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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사이버감성연구소 손지훈 연구원(대학원 디지털융합비즈니스학과) 검색어, 언론보도, SNS 등 빅데이터 분석해 브랜드 이미지·충성도 연구 한국지역언론학회 정기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수상 [2021-12-30] “빅데이터로 본 국내 치킨 브랜드의 이미지는 어떨까?” 영남대학교 사이버감성연구소 손지훈(대학원 디지털융합비즈니스학과 석사2기) 연구원이 빅데이터를 통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충성도를 분석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내놨다. 손지훈 연구원은 대구·경북에서 창업한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과정을 관찰하여 특징을 정리하고, 확산 과정에서 빅데이터를 통해 나타난 브랜드 이미지와 충성도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했다. 검색어와 언론보도 데이터를 통해 지역별, 성별, 연령별 관심도 차이와 언론 보도 횟수를 파악하고, 인스타그램 데이터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파악했다. 연구 결과, ‘교촌’이 ‘호식이두마리’와 ‘멕시카나’보다 관심도와 언론보도 횟수에서 높았으며, SNS를 통해 대중과 상호소통하며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영남대 언론정보학과 박한우 교수 연구팀과 시간과공간연구소 등이 공동 진행한 ‘대구정신과 도시정체성 연구’ 내용에 인스타그램 데이터를 추가 발전시킨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프랜차이즈의 정립과 확산 과정에서 브랜드 정체성에 관한 빅데이터 분석 –대구·경북권 치킨 브랜드에 대한 인스타그램 댓글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발표돼 ‘2021 한국지역언론학회 부산 겨울철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손지훈 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검색어, 언론보도, SNS의 빅데이터가 브랜드 가치 창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고, 브랜드의 SNS 마케팅 방향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이번 연구 대상인 세 개의 브랜드 이외에, 최근 성장하고 있는 지역 프랜차이즈에 이번 연구 결과를 적용한다면, 브랜드 이미지 형성과 충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빅데이터를 통한 소셜미디어 마케팅이 요식업 프랜차이즈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연구해보고 싶다. 연예인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기획하고 확산시키는 과정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다”며 후속 연구 계획을 밝혔다.
- 통합관리자
-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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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제 해결, 공동체 활성화 통해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 기여 정부·지자체 추진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사업’ 유치 위해 기관 역량 모아 [2021-12-29] <왼쪽부터 영남대 LINC+사업단 배철호 단장, 경북시민재단 최범순 대표> 영남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단장 배철호)과 경북시민재단(대표 최범순)이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와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오후 4시 영남대 CRC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영남대 이경수 산학협력단장, 배철호 LINC+사업단장, 경북시민재단 최범순 대표를 비롯해 김영철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위원장, (사)대구시민재단 윤종화 대표이사 등 지역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재단의 현황과 과제, 지역사회 혁신과 대학의 역할, 지역협력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계 사업 및 경북지역 활성화 사업 추진 ▲경북 지역 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조사 및 사업 추진 ▲지역 활성화를 위한 취·창업 모델 개발 및 지역사회 지원 프로그램 구축 ▲인적·물적 교류 및 협력 관계 구축 등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특히 , 양 기관은 정부 및 지자체가 추진하는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사업을 유치하고,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및 대구시민재단 등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시너지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영남대 LINC+사업단 배철호 단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교육·연구 전문 기관인 대학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민·학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대학과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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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기말 중국에서 인도로 가는 두 갈래 여정>(폴 펠리오 지음, 박세욱 역주) (사)한국대학출판협회 선정 우수도서 중, ‘학술부문 최우수 도서’ 선정 [2021-12-27] 영남대학교 출판부에서 발간한 <8세기말 중국에서 인도로 가는 두 갈래 여정>(폴 펠리오 지음, 박세욱 역주)이 (사)한국대학출판협회 ‘2021년 올해의 최우수 학술도서’에 선정됐다. 한국대학출판협회는 저술 및 출판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의 우수도서’ 선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1년 올해의 우수도서에는 23종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영남대 출판부에서 펴낸 도서 <8세기말 중국에서 인도로 가는 두 갈래 여정>이 학술부문 최우수 도서에 선정됐다. <8세기말 중국에서 인도로 가는 두 갈래 여정>은 중국 둔황 석굴의 문서를 발굴한 프랑스의 동양학자인 폴 펠리오(Paul Pelliot, 1878~1945)의 저서를 역주한 책이다. 이 책은 8세기 중국이 동남아시아 각 국과 어떻게 관계를 유지하며 문물을 교류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중국 남부를 비롯한 동남아 각 국의 역사, 문화, 지리, 언어에 대해 철저하게 고증해 동서 문화교류사 측면에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독보적인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프랑스 둔황학의 대부라 할 만한 폴 펠리오의 저서를 초역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책은 당나라의 가탐이 떠난 사신 여정을 주제로 삼았다. 상당히 전문적인 내용인 데다 기존 학설의 오류를 바로 잡고 통일신라의 외교관계까지 언급된 책임에도 그동안 번역되지 않았다는 점이 오히려 놀랍다”는 평가를 했다. 한편, 영남대학교 출판부에서 발간한 도서 중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2종,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세종도서 학술부문 3종, 한국지역출판연대 천인독자상 선정 등 지금까지 70여 종의 도서가 대외기관으로부터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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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8일, 메타버스 캠퍼스로 고교생 초청해 캠퍼스 간접 체험 기회 제공 메타버스 동아리 ‘YUMC’ 주관, 대학 소개, 캠퍼스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해 각종 행사 개최, 학생 간 정보 공유 등 사회적 관계 형성 [2021-12-23] <영남대학교 YUMC가 구축한 메타버스 캠퍼스(중앙도서관 전경)>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메타버스(Metaverse) 캠퍼스로 고등학생들을 초대한다. 영남대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YU 마인크래프트 오픈 캠퍼스’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남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메타버스 동아리 YUMC(Yeungnam Univ. Minecraft Server)가 직접 기획해 진행한다. 오는 26일(일)부터 28일(화)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마인크래프트(Minecraft,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메타버스 게임)로 구축된 영남대 메타버스 캠퍼스에서 운영된다. 마인크래프트 계정이 있는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영남대 메타버스 캠퍼스에 접속해 학교 소개, 스탬프 투어, 재학생과의 대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경품 추첨 등 이벤트관도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인원은 회당 최대 40명이며 상세 내용 및 참가 신청은 YUMC 홈페이지( http://yumc.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yu <="" span=""> 마인크래프트 오픈 캠퍼스 메타버스 이미지> 이번 행사를 기획한 영남대 메타버스 동아리 YUMC 서승완(대학원 철학과 석사2기) 회장은 “예비 대학생들에게 대학 생활과 캠퍼스 환경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대학 캠퍼스를 메타버스를 통해 체험해보길 바란다”면서 “‘YU 마인크래프트 오픈 캠퍼스’ 행사가 대학과 고교생들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미 ‘영남대학교 메타버스 캠퍼스’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올해 초 영남대 YUMC 동아리가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영남대학교 캠퍼스를 만들었다. 영남대를 상징하는 중앙도서관과 학생회관, 노천강당, 천마아트센터, 국제교류센터 등 주요 건물이 현실 세계의 영남대 캠퍼스 모습 그대로 구축됐다. 캠퍼스의 건물 외관 구축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세계에서 각종 행사를 비롯해 학생들끼리 정보 공유도 이루어지는 등 현실 세계의 사회적 관계가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도서관 열람실 내에서 영남대 맛집, 수강신청 팁, 시험 정보 등 영남대 학생만이 알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고,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올해 초 입학식도 진행됐으며, 군 입대 송별회와 같은 각종 교류 모임과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영남대학교 YUMC 동아리가 제작한 영남대 메타버스 캠퍼스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gjrtwqlYpQQ
- 통합관리자
-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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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농식품미래기획단 ‘대상’… 관련 전공 대학생 등 102개 팀, 300명 참여 ‘청년농부 벤치마킹 통한 고령농가 농산물 유통혁신방안 제안’ 호평 지역 고령 농가에서 직접 마케팅 활동 적용해 기존 대비 23% 추가 수익 창출 [2021-12-23] <제8기 농식품미래기획단 ‘대상’을 수상한 영남대학교 원예생명과학과 학생들> (왼쪽부터 이고은, 성소민, 김부경 학생)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8기 농식품미래기획단 ‘대상’을 수상했다. 영예의 주인공은 영남대 원예생명과학과 김부경, 성소민(이상 4학년) 이고은(3학년) 씨다. 2014년에 개설된 농식품미래기획단은 농식품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커뮤니티다. 농식품미래기획단 청년들은 농식품 정책사업 모니터링 홍보, 농식품 산업·정책 관련 아이디어 제안, 기업·박람회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식품 산업 현직자의 특강·인터뷰 등으로 청년의 식품산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제8기 농식품미래기획단은 전국의 관련 전공 대학교 등에서 102개 팀, 총 300명이 선정돼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했으며, 지난 12월 10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 가운데 영남대 원예생명과학과 팀이 최종 1위(대상)에 올라 상금 200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상 팀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청년인턴 채용 시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영남대 원예생명과학과 팀은 경북 지역의 청년농부 벤치마킹을 통한 고령농가의 농산물 유통혁신방안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남대 팀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청년농과 고령농이 상생해 나갈 수 있는 농산물 유통 혁신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제안했다. 김부경 씨는 “경북 지역 청년농부들의 성공 유통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청년농부들이 활용하는 SNS 마케팅이나 직거래 활동을 경북 경산에서 샤인머스캣을 재배하고 있는 고령 농가에 적용해 기존 수익대비 23% 이상의 추가 수익을 창출했다”면서 “단순히 정책 제안이 아니라, 청년 농가와 고령 농가를 섭외해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적용한 실제 활동 성과를 통해 구체적인 수익 창출 방안을 내놓아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들은 “전공 분야인 농업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있다. 앞으로 꾸준히 농산업 분야에 대한 공부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면서 “농산업 육성과 유통 개선 등을 통해 우리 농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통합관리자
-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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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90kg급) ‘금’, 서민현(+100kg급) ‘은’, 김민수(-73kg급) ‘동’ 단체전에서도 준우승 오르며 시즌 마무리 [2021-12-21] <2021 제주컵전국유도대회 개인전에서 입상한 영남대 유도부 선수들> (왼쪽부터 최원호, 서민현(+100kg 2위), 김민수(-73kg 3위), 김정수(-90kg 1위), 이규인 선수, 이정화 감독) 영남대학교 유도부(감독 이정화)가 2021년 시즌 마지막 대회인 2021 제주컵전국유도대회에서 개인전 금, 은, 동 각 1개를 비롯해 단체전 2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난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영남대 유도부 김정수(20, 체육학부 2학년) 선수가 남자 대학부 –90kg급에서 우승에 올랐고, +100kg급에 출전한 서민현(20, 특수체육교육과 2학년) 선수가 은메달, -73kg급에 출전한 김민수(20, 체육학부 2학년)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금메달을 획득한 김정수 선수는 4강전에서 한국체육대학 홍승연 선수를 맞아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어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용인대 김재민 선수를 상대로 안아뛰기 절반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민 선수와는 지난 9월 개최된 2021 하계전국남녀대학유도연맹전에서도 결승전 한판승으로 이긴 후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두면서 동 체급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영남대 유도부 이정화 감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 시즌 대회가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못해서 많이 아쉽다. 우리 선수들이 개인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개인전 경기 중 부상자가 속출해 단체전에서 영남대 유도부의 기량을 모두 펼쳐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동계훈련을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단체전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 통합관리자
-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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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대학원 디지털융합비즈니스학과 동문 ‘부부 기업인’ 자동화설비 제조기업 영일엔지니어링(주) 설립 ‘1,000만불 수출 기업’ 이끌어 소·부·장 전문기업, 벤처기업인증 등 글로벌 기술력 인정 [2021-12-20] 영일엔지니어링(주) 최태원 회장과 이창은 대표가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20일 오후 2시 최태원 회장과 이창은 대표가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만나 대학 발전에 보탬에 되고 싶다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최 회장과 이 대표는 영남대 동문으로, 최 회장은 영남대 대학원 디지털융합비즈니스학과 석박사통합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대표는 동 대학원 석사 과정과 박사 과정을 잇달아 마치고, 올해 2월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 회장은 “오랫동안 산업 현장에서 한 분야에서만 묵묵히 경력을 쌓아오다가 뒤늦게 공부를 다시 시작하며 영남대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늦깎이 학생으로 대학을 다녔지만, 모교에 대한 애정은 그 누구보다 크다. 대학원을 다니면서 지식도 쌓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대학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화답해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대학이 많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지만, 최 회장님과 이 대표님을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이 모교를 물심양면 응원하고 있어 총장으로서 큰 힘이 된다”면서 “우리 사회를 둘러싼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진국 반열에 올라선 우리나라와 대학은 그 위상에 걸맞은 역할이 필요하다. 대학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염원을 담아, 영남대의 창학정신인 민족중흥의 동량 양성을 넘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 회장과 이 대표는 대구에 소재한 자동화설비 제조기업 영일엔지니어링(주)을 설립하고 이끌어온 부부 기업인이다. 영일엔지니어링㈜은 기존의 자동차부품 자동화 설비가 아닌 전기자동차용 공조장치, 이차전지 ICB 라인을 개발하는 등 친환경자동차 자동화 장비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성공신화를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정됐고 2021년 소·부·장 전문기업, 벤처기업인증을 받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해외 수출 비중이 높은 영일엔지니어링(주)은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1,000만 불이라는 수출 실적을 거두며, 최근 제58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 통합관리자
-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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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관리자
-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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